“해양세력 확충으로 해양강국 도약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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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세력 확충으로 해양강국 도약 앞당길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2.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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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 창립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해운산업이 나라 경제의 대동맥으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최근 글로벌 대형선사의 시장 교란, 선박금융 제도 미흡으로 인한 금융조달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인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19일 ‘바다와 경제 조찬 포럼’ 창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박상은 의원은 “그동안 해수부가 없어 업계가 위기감을 느껴왔으나 정치권과 업계의 노력으로 해수부가 다시 만들어진 만큼 정부의 정책우선 순위에서 해양산업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이날 해운산업 현황 보고를 통해 재벌그룹 계열 2자 물류업체의 시장 교란, 톤(t)세 제도 일몰시기 도래에 따른 폐지 우려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앞으로 이 모임은 격월로 전문가가 참석해 선정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 해양산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제도개선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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