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등 임직원 120여명,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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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등 임직원 120여명, 연탄나눔 봉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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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 2만여장 연탄 기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대우건설은 19일 오전 박영식 사장<사진 맨 앞>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연탄 20,000장을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104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중 3,000장의 연탄을 영세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빈곤층 30가구에 임직원이 직접 배달했다.

이정연 경영관리팀 대리는 “영하의 날씨와 눈 때문에 몸은 힘들었지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추운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04마을에 연탄과 쌀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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