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철도,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부산~김해간 경량전철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 - 조규진 포스코건설 본부장 답사.
포스코건설은 14일 베트남 하노이 광역철도 관리위원회(MRB)와 약 800억원(미화 7,296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에 최초로 건설되는 경전철의 지상역사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농역에서 킴마역사까지 8.5km 구간 내 있는 총 8개의 지상역사와 토목구조물을 57개월에 걸쳐 건설하는 공사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베트남 하노이에 확대 도입 예정인 전철 공사의 ‘첫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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