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서 800억 규모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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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서 800억 규모 공사 수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8.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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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경전철이 앞으로 베트남 대중교통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을 확신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하노이 시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성공적 수행을 기대한다.” - 응웬 꽝 마잉 MRB위원장 축사.

“포스코건설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철도,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부산~김해간 경량전철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 - 조규진 포스코건설 본부장 답사.

포스코건설은 14일 베트남 하노이 광역철도 관리위원회(MRB)와 약 800억원(미화 7,296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에 최초로 건설되는 경전철의 지상역사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농역에서 킴마역사까지 8.5km 구간 내 있는 총 8개의 지상역사와 토목구조물을 57개월에 걸쳐 건설하는 공사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베트남 하노이에 확대 도입 예정인 전철 공사의 ‘첫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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