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강팔문)는 이달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내·외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능인! 한국건설의 희망 愛너지!”를 캐치 프레이즈로 제1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건설기능인의 날은 120만명에 달하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건설기능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기념식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 주관, KBS한국방송,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했다.또한, 정부포상, 축하공연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주축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기념식에는 국
종합뉴스 | 임소라 기자 | 2010-11-23 09:01
정부는 이달 1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제2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 Edu-valley교육특구 ▲완도 해조류건강·바이오특구 ▲땅끝해남 웰빙고구마산업특구 ▲화순 백신산업특구 등 4건의 신규 특구 지정(안), 그리고 ▲청도 반시나라특구 계획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4개의 특구에는 총 2,401억원(국비 1,164억, 지방비 843억, 민자 394억)의 사업비가 2017년까지 투입될 예정이며, 특화사업이 완료되면 4,418억원의 생산유발 및 3,74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정부는 이번 신규 지정된 4개 특구에 대해 건폐율 및 용적률 최대한도 완화,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절차 간소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 허용 등 19개 규제
종합뉴스 | 오세원 기자 | 2010-11-18 11:29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위치검색 및 시설물관리용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대축척 수치지형도(축척 1/1,000)를 실제 지형에 맞추어 수정 완료하고, 2011.1.1일부터 공중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축척 1/1,000 수치지형도는 기존 중·소축척의 수치지형도(1/5,000, 1/25,000 등)와 달리 버스정류장, 신호등, 도로표지판 등의 생활 지리정보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로서, 최근 급속도로 확산된 와이브로(WiBro)나 와이파이(Wi-Fi) 등의 무선 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서비스되는 위치검색용으로 제공되고, 도심지의 각종 시설물 정보 등이 포함돼 있어 도시의 상·하수도, 가스, 전력 등의 관리시스템에 기본도면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현실
종합뉴스 | 김미애 기자 | 2010-11-18 10:40
9월말 기준 외국인 토지 소유 전체 면적은 2억 2,16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는 국토 면적의 0.2%, 금액으로는 약 30조 9,745억원에 이른다.올 3분기에 36만㎡(0.36㎢) 늘어 전분기 대비 0.16% 증가했다.토지소유가액은 전분기 대비 0.5%인 1,475억원 증가했다. 거래 건수를 보면 취득은 전분기 1,340건에 비해 11.0% 감소한 1,192건, 처분은 483건에 비해 4.6% 감소한 461건이다. 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 1억 850만㎡ ▲한국과 외국기업 합작법인 8,084만㎡ ▲순수외국법인 2,099만㎡ ▲순수외국인 953만㎡ ▲정부·단체 등 174만㎡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 2,732만㎡ ▲유럽 3,317만㎡ ▲일본 1,931만㎡
종합뉴스 | 오세원 기자 | 2010-11-17 12:45
지식경제부는 우리나라가 21세기 지식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식의 확산, 융합, 창출을 촉진할 지식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지식플랜트는 크게 전문가의 동영상 강의와 산업지식의 축적·학습·거래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동영상 강의는 인문학, 기술, 경제·경영, 문화·예술, 글로벌 이슈 등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통섭적 지식 축적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식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20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강의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배포하고, 강연자는 각 분야 전문가 중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반국민에게도 강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 지식의 발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뉴스 | 이운주 기자 | 2010-11-1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