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高의 전문기업] - 중원설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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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高의 전문기업] - 중원설비(주)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8.08.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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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역사에도 선두 전문기업으로 ‘우뚝’1997년 설립된 중원설비(주)는 기계설비 및 소방설비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로 회사 설립 11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최상의 품질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인연을 맺고 있다.
중원설비는 오랜 역사가 아닌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역점을 두고 투자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현재 중원설비는 ‘기계설비 및 소방시설 공사업’에 대한 ISO9001:2000 품질시스템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냉온수의 수압시험이 가능한 ‘온수분배기’ 자체 특허를 갖고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이다.
그 결과 지난해 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50억원의 수주를 목표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불철주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도급순위 설비 148위(4,767업체), 소방 80위(4246업체)로 껑충 뛰어오르는 등 쾌속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거래업체는 현대건설은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현대아산, 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건설, 한일건설 등의 모(母)기업과 깊은 상호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아울러, 중원설비는 ‘고객만족, 최고경쟁력 유지, 우수인재 양성’ 등의 경영 방침을 모토로 전직원들에게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전안전활동 교육, 현장정리정돈에 역점을 두고 사고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당사의 경쟁력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본사 직원 및 현장소장 조직을 비롯한 풍부한 재무 유동성과 간소한 결재과정을 바탕으로 빠른 결재시스템, 철저한 약속이행으로 직원은 물론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원설비는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를 감안해 치열한 저수익 경쟁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특수공종(반도체 크린룸) 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대했다.
해외건설부문은 아프리카 앙골라, 카자흐스탄 등에 진출해 ‘블루오션’을 가진 고수익 중견설비회사로 발돋움 하기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한편, 중원설비는 지난 1998년 고려대 생명과학관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김포고촌현대아파트 공조설비 건설공사, 오성생염과학단지 국책기관 가설사무실 설비공사, 신고리원자력 1,2호기 기자재 창고 설비공사 등 굵직한 설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문기업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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