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첫 멕시코 물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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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첫 멕시코 물시장 진출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3.05.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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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간 기술원조 사업...멕시코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멕시코 물․환경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건설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한국대표단을 구성해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환경자원부와 연방수자원청와 공동으로 ‘한-멕시코 상하수도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멕시코 국가간 기술원조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환경부 지원하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주하고 포스코건설이 동호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맡는다.

포스코건설 정기윤 상무는 “멕시코 현지 여건에 적합한 하수도 분야 마스터플랜 수립과 포스코건설의 환경분야 기술 제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수립과 더불어 멕시코 내 발주예정인 상하수도 처리시설 사업들에 대한 검토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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