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의원, 추경에 토지보상비 50억원 편성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어제(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3년도 제1회 추경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용지보상비로 50억원이 편성됐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신안산선 사업은 2003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사업타당성 조사만 3차례(2006년, 2010년) 있었으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가 각 한차례씩 있었을 뿐 본격적인 사업비 예산은 책정된 적이 없었다.
함진규 의원은 “본격사업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어온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이 획기적 전환점을 맞았다”며 “민자사업으로 갈 경우 사업자 선정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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