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방문 카네이션 달기, 어린이 명랑운동회 등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건설이 풍성한 ‘가정의 달’ 5월 행사로 화제 반발이다.
포스코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에는 현장 단위로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인천시 동구 화수동에 거주하는 이성역(84세) 할머니는 “어버이날인줄도 몰랐다”며, “아들한테서도 못 받은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송도 미관광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자금그룹 김기열 사원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하다 보니 오늘 하루가 너무 빨리 갔다”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활동을 야외에서 더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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