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내년 책임감리비 요율 5% 추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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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협회, 내년 책임감리비 요율 5% 추가 인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5.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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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내년도 책임감리비 요율이 5% 추가 인상된다.

한국건설감리협회는 7일 국가 및 지자체 등 각 발주청에서 건설공사의 감리비 예산을 편성하는데 활용하는 기재부의 ‘예산안작성 세부지침’상 책임감리비 요율이 2012년에 15%, 2013년에 10%가 각각 인상된 데 이어, 내년에도 약 5%가 추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많은 감리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기재부의 책임감리비 요율이 최근 3년간 약 30% 인상되어, 2014년부터는 각 발주청이 국토부의 감리대가 기준에 맞추어 대가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감리업체들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부실감리 방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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