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버스 2만9천대,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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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버스 2만9천대, 특별안전점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5.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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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5~6월 전국서 1·2차 점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이달부터 전국 2만9천여 대의 CNG 버스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혹서기에 대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내달까지 ‘CNG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CNG버스 안전점검은 2011년에 도입한 후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별점검은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현대 및 대우 등 CNG버스 제작사 등을 포함해 총 110여명의 관련 전문인력이 동원된다.

1차적으로 해당 운수업체가 안전점검 체크 리스트에 따라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의심되는 차량을 선별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CNG버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운수업체는 물론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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