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민행복제안센터'가 6일 공식 개통된다.
국민행복제안센터는 정부 정책의 수립이나 집행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이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온라인이나 전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이다.
이 센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상설로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6일부터는 권익위가 운영하는 모든 소통 채널이 연계된 온·오프라인 통합 창구가 구축된 셈이다.
수집된 제안은 전 정부기관(700개)이 연결되어 있는 국민신문고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분류와 처리, 결과 통보 등의 절차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센터 개통 이후 접수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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