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물 부족 시대가 다가오고 국민의 환경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수자원공사가 앞으로 세계 유수의 물 관리 전문 기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환경을 창조하는 선진 기업으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생인 그는 건설부 차관보와 건설교통부 수송정책 실장, 건교부 차관, 한국공항공단 이사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대우건설기술연구원 비상근 고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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