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주변 2.9호선 더블역세권 이점, 오피스텔 촌+지식산업센터 촌 변신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당산역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대적인 ‘성형수술’이 불고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등 2개 지하철이 다니는 더블 역세권인 이곳은 당산역에서 영등포구청역 방향 약 600m사이로 기존 건물 자리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로 새단장 중이다.
지난 2월 준공된 ‘당산 삼성쉐르빌’이 먼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5월 공급에 나서는 ‘당산역 효성 해링턴 타워’와 내년 2월 준공예정인 ‘당산역 데시앙 루브’ 등의 오피스텔이 잇따라 부동산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SK건설은 중소․벤처기업 실수요자와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관심자들을 위해 현장 세미나를 오는 25일 2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역세권은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부동산 가격의 안정성 확보가 비교적 높은 장점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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