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등 7개 기관 ‘청렴성공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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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등 7개 기관 ‘청렴성공 프로젝트’ 참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4.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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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업무협약 체결...‘청렴 선도 기관’으로 집중 육성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외교부와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당진시, 전남 화순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등 7개 기관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청렴성공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들 기관들은 국민권익위로부터 올 한 해 동안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과 청렴도가 낮은 원인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역량진단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 취약분야의 제도나 관행 개선, 사내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국민권익위는 17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7개 기관장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청렴성공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서 국민권익위 이성보 위원장은 “다각적인 반부패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청렴도 등 각종 청렴지수가 정체상태이고, 부패사건이 줄지 않는 상황에서 청렴성공 프로젝트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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