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최고 21.47대1 청약경쟁률 기록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건설이 부산 분양大戰에서 대박을 칠 조짐이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최고경쟁률 21.47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1․2순위 청약결과, 186가구 모집에 3,287명이 몰려 평균 1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기준 59m²는 92가구 모집에 1,975명이 몰려 21.47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밖에 84m² A Type은 15.38대1, 84m² B Type은 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동준 분양소장은 “행정기관이 밀집한 곳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의 입지, 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가 부각되면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아파트 당첨자발표는 이달 17일이고,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1일~12일 양일간 청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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