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말리키 총리,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한 신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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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말리키 총리,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한 신뢰 재확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4.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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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경제포럼’서 “한화, 퍼스트! 한화, 퍼스트!” 연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여린 ‘한-이라크 경제포럼’에서 이라크 말리키 총리가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해 극찬했다고 한화건설측은 10일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한 ‘한-이라크 경제포럼’에서 김승연 회장이 말리키 총리와 직접 계약을 주도한 주택 10만호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BNCP)가 전후복구 사업의 대표사례로 선정돼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가 수행상황을 소개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말리키 총리는 수행상황을 소개한 동영상 상영이 끝나자마자, “한화, 퍼스트(First)! 한화, 퍼스트!”를 연발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승연 회장의 안부를 묻고, 쾌유를 기원하는 등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 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2,750억 달러에 달하는 이라크의 대규모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분당급 신도시를 짓는 공사로 국민주택 10만호를 건설하게 되며 계약금액은 80억불 규모이며 지난해 5월 계약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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