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라크 경제포럼’서 “한화, 퍼스트! 한화, 퍼스트!” 연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여린 ‘한-이라크 경제포럼’에서 이라크 말리키 총리가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해 극찬했다고 한화건설측은 10일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한 ‘한-이라크 경제포럼’에서 김승연 회장이 말리키 총리와 직접 계약을 주도한 주택 10만호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BNCP)가 전후복구 사업의 대표사례로 선정돼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가 수행상황을 소개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말리키 총리는 수행상황을 소개한 동영상 상영이 끝나자마자, “한화, 퍼스트(First)! 한화, 퍼스트!”를 연발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포럼은 2,750억 달러에 달하는 이라크의 대규모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분당급 신도시를 짓는 공사로 국민주택 10만호를 건설하게 되며 계약금액은 80억불 규모이며 지난해 5월 계약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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