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학(원)생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대학부문의 경우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분야의 미래시장 니즈를 반영한 아이디어 및 연구결과를 공모한다.
기업부문은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자재 및 신공법 ▲건설현장 시공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설산업분야의 혁신기술과 관련된 구체적 실현방안 및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오는 6월 28일까지 사전접수를 거쳐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부문은 연구 아이디어(A4 용지 20장 내외)와 요약본(A4용지 2장 내외), 기업부문은 기술설명자료(PPT A4 30장 내외)와 요약본(A4용지 2장 내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현대건설은 8~9월 중 심사를 통해 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 은상(4팀)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 동상(6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기업부문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현장 적용이 추진되며, 특허 출원등록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대전이 젊은 우수인재 발굴에 기여함은 물론, 산-학(産學)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수상자에겐 현대건설 입사 때 가점, 수상업체는 협력업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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