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 신축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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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 신축 ‘이상 無’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3.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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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진상황 종합점검회의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소재 149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이 순항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 까지 실시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신축 추진상황 종합점검회의’결과, 10개 혁신도시별로 이전기관이 입주할 신청사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방이전대상 총149개 기관 중에 청사신축 대상기관은 총 121개 기관이다. 현재 혁신도시86개, 개별시 17개, 세종시 4개 등 총 107개 기관이 착공됐다.

이밖에 혁신도시 13개, 개별시 1개 등 나머지 14개 기관도 금년 내 모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국토해양인재개발원(제주) 등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올해에는 우정사업정보센터(광주전남) 등 26개 기관, 내년에는 LH(경남), 한국전력(광주전남) 등 72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오는 15년에는 한전기술(경북) 등 38개 기관을 마지막으로 모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회의 결과를 지자체, 사업시행자, 이전기관 및 기타 관련기관에 통보해 사업 추진상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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