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 건설기술인 새 수장에 김정중 씨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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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만 건설기술인 새 수장에 김정중 씨 뽑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3.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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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토목과 건축기술자가 번갈아 회장직을 맡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역대 선거 전통이 깨졌다.

66만 건설기술인을 대표하는 새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에 김정중 씨(사진)가 당선됐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오후 3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중 회장을 새 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중 후보는 참석한 대의원 176명 중 100명의 지지를 얻어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재선에 나선 최승호 현 회장은 76표를 획득했다.

김정중 신임회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산업개발 부회장, 한국주택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정중 회장은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은 물론, 젊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협회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수입·지출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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