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선정 4개 노선...4월 중 재공고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남양주~잠실역 등 3개 노선이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광역급행(M)버스 7개 노선 중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4개 노선에 대해 심사·평가한 결과, 3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3개 노선은 남양주(평내·호평)~잠실역 노선(경기고속), 김포(한강)~강남역 노선(송도버스), 파주(운정)~여의도 노선(신성교통) 등이다.
노선중 파주(운정)~양재역 노선은 입찰자가 임의로 종점을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수정 제안함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한편, 국토부는 사업자 모집에 신청이 없는 ▲용인(기흥)~서울역 노선 ▲남양주(진접)~동대문 노선 ▲인천(송도)~신촌 노선과 ▲파주(운정)~양재역 4개 노선은 4월 중순 사업자를 재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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