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 계층 아동 복지 후원 위한 협약식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20일 굿피플과 지역아동센터 설립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설립 후원은 전남 영광군 소재 폐교를 리모델링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광군 인근 지역 그룹홈 아동들의 교육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택보증은 리모델링 공사비용 지원을 약속했다.
주택보증은 설립 이후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관련 지역 아동센터는 대부분 결손가정 아동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치료가 필요한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언어치료ㆍ심리치료ㆍ교육활동 등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4월 주택보증 임ㆍ직원들은 전남 영광군 지역 아동센터 건립 현장에서 건축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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