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이전부지, 의료중심복합타운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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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이전부지, 의료중심복합타운으로 재탄생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3.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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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가 의료복합단지와 친환경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용인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 총 111만4천㎡를 의료복합단지와 친환경주거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대는 충남아산으로, 법무연수원은 충북혁신도시로 오는 2015년 이전 할 예정이다.

이 활용계획안에 따르면 경찰대 부지는 의료복합타운 및 시니어 타운으로 계획되며 법무연수원 부지는 친환경적인 자족시설용지와 배후주거단지로 건설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토연구원 박재길 부원장은 “활용계획이 국토부, 경기도, 용인시, LH, 국토연 등 관련기관간 충실한 협의와 조정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다른 도시관련 계획수립 등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관할 지자체인 용인시는 활용계획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고 국토부, 용인시, LH 공동으로 투자 유치과정을 통해 경찰대와 법무연의 이전시기에 맞춰 실수요자에게 매각 또는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대학, 법무연수원 종전부동산 활용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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