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 수공 사장, 임직원 급여 1% 나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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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수공 사장, 임직원 급여 1% 나눔 운동 전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3.03.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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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노사공동 사회공헌 선언식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 기자] 김건호 사장이 수장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기업 최초 ‘임직원 급여 1% 나눔 운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K-water는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공제하는 임직원참여기금을 새로이 ‘물사랑나눔펀드’로 전환했으며 참여 상한선을 3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 참여시 매칭그랜트를 합산해 사회공헌 재원이 27억원으로 전년대비 3배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K-water는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어제(11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사회공헌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건호 사장은 “앞으로 노사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큰 사랑을 베풀겠다”고 밝혔으며, 이영우 노동조합위원장은 “공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노동조합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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