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불로·대곡동 일원 694만㎡규모의 인천감단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역주민의 요구로 취소됐다.
국토해양부는 어제(7일) 인천검단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취소(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검단2지구는 부동산경기 침체, 수도권 서부권역 개발사업의 단기간 집중 등에 따른 수요부족으로 사업이 장기 지연되자 지역주민들이 사업취소를 요구함에 따라 이를 받아 들인 것이다.
▮인천검단2지구 사업개요
- 위치·면적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불로·대곡동 일원 6,940천㎡
- 사 업 비 : 44,104(억원)
- 사업시행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 사업 기간 : 2010 ～ 2016년
- 주택 건설 : 2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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