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개관 6년째를 맞은 현대건설의 주택문화관인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힐스테이트 갤러리’가 드라마 촬영 장소 및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화제다.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최근 KBS2 TV 드라마 ‘아이리스2’의 촬영 장소로 제공됐다. 모델하우스 내부를 주인공 정유건(장혁 분)의 방으로 개조해 최상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품격과 최첨단의 이미지를 가진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가 드라마 분위기를 살리는 데 손색이 없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개관 이후 연간 6만명 이상, 누적 34만명의 고객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는 지난 6년간 윤도현밴드 공연을 비롯해 1,000여회가 넘는 크고 작은 문화공연과 강연을 마련했다.

지난 1월 초에는 현대자동차에서 업계 최초로 여성전용 특화 자동차 서비스 거점인 ‘블루미’를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에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