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올 1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만5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6.3% 증가했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이 6만7천건이 거래되어 26.8% 증가했고, 지방은 3만8천건으로 25.5% 늘어났다.
아파트는 5만1,402건으로 21.8%, 아파트 외 주택은 5만3,685건으로 31.0%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가 전년동월대비 26.3% 증가해 지방보다 증가폭이 컸다.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10월10.4%, 11월 6.5%, 12월 6.4%, 올 1월 21.8% 을 기록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가 6만686건, 월세가 44,401건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전세 3만4,647건, 월세 1만6,755건(32.6%)이다.
전월세 실거래가격은 서울 강남·송파, 경기 분당 등은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서울 서초·노원, 세종 등은 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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