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소방방재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고속도로 장대터널 대형재난에 대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일본 사사고터널과 스위스 고타드터널, 프랑스 몽블랑터널, 서울 홍지문터널의 재난사고와 관련 장대터널 대형재난에 대비한 토의형훈련이다.

이 훈련에는 소방방재청,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용인시 등 8개 관련기관과 민간봉사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소방방재청은 고속도로 6개 장대터널 관리주체 및 지자체 등 12개 관계기관에 대해 재난대비 실태와 대응체계 등 터널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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