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95곳 대상...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해양부는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도로, 철도, 항만 및 건축물 등 주요 건설현장 695곳이다. 점검은 민간전문가 11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실시한다.
특히 민관합동점검반은 대규모 토공사 현장과 함께 흙막이 등 가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황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현장은 표창을 할 계획이나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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