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도기니, 항만개발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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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도기니, 항만개발협력 MOU 체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3.0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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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우리나라는 적도기니와 항만 분야의 협력 사업이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적도기니 GE프로젝트부와 항만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국토해양부가 적도기니 수리조선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적도기니에 한국의 선진 수리조선소 건설·운영 기술의 전수 등 상호 협력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인구 70만의 작은 나라이지만,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3대 원유 생산국이자 1인당 GDP 약 1만6천달러로 아프리카의 최고의 소득 수준을 보유한 국가이다.

특히 천연가스, 철광석 등 자원부국으로,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주요 인프라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인프라 확충에 많은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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