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올해 지방공무원 1만2169명 대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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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해 지방공무원 1만2169명 대거 선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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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안전부는 올해 총 1만2,16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채용규모다.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총 9,873명이며, ▲특정직 1,623명 ▲기능직 109명 ▲별정직 12명 ▲계약직 55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 일정 및 선발인원은 2~3월중 시·도별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8월 24일에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시험이 치러진다. 서울은 9월초다.

10월 5일 시행되는 지방직 7급 공채시험(서울은 9월초)은 시·도별로 8월중 원서접수를 하게 된다.

올해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 184명보다 20명 확대된 20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과성적 상위 50% 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10월 5일(서울·부산 별도실시)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9급 시험을 대상으로 469명(7급 11명, 9급 45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을 대상으로 3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이탈주민도 올해에 처음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20명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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