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폐도 20만㎡에 에너지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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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폐도 20만㎡에 에너지림 조성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3.02.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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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산림청-대한통운, 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고속도로 폐도에 친환경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에너지림이 조성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산림청, CJ대한통운,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20만㎡에 에너지림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폐도 15곳에서 24만주의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심어 목재 펠릿을 생산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올해 우선 영동고속도로에 4,400㎡ 규모의 시범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체 폐도 에너지림 조성이 완료되면 20년간 총 1,700여톤의 목재 펠릿을 생산하게 된다.

<사진>좌측부터 손관수 CJ대한통운 부사장,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 이돈구 산림청장, 박경조 녹색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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