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용인·파주·남양주 등 확대…6월부터 운행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광역급행버스(M-Bus)가 인천(송도), 용인(기흥), 파주(교하), 남양주(진접), 김포(한강) 등 7개 노선이 확대되어 운행된다.
국토해양부는 M-Bus를 오는 6월부터 7개 노선을 추가해 기존 18개 노선을 총 25개 노선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공개모집 공고를 4일자 관보 및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할예정이다.
사업자 모집 신청접수는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을 4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6월중에 확대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한편, 광역급행버스는 18개 노선의 1일 평균 이용객이 5만9,000여명으로 자가용 7,000여대의 운행 감축을 유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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