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중건설부문 최고 영예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전사적인 녹색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글로벌 종합회계자문기업인 KPMG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평가기관인 로베코샘은 지난 29일 공동 발간한 ‘2013년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이 중건설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8개 업종에 2,000개 이상 기업대상평가에서 금메달은 각 업종별 평가 순위 상위 1% 내외의 기업들에만 수여된다.
중건설부문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기업은 없고 동메달은 Acciona(스페인), Ferrovial(스페인)이 획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그동안 추진해온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절감을 지속 추진하는 등 녹색경영 리더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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