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경 인종 넘어선 나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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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경 인종 넘어선 나눔 ‘화제’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3.0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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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칠레서 이불 담요 체육복 등 컨테이너 2대 분량 전달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건설이 베트남과 칠레 등 해외현장에서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푸토성을 방문해 안전화와 체육복 등 구호물품 5,600여점을 전달했다. 이곳은 포스코건설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현장이 위치한 곳이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서북쪽으로 113㎞ 떨어진 푸춘카비시를 방문해 이불・담요 등 구호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 이곳 인근에는 포스코건설의 캄피체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이 위치해 있다.

이번 물품지원 행사를 통해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베트남과 칠레에 20ft 컨테이너 2대분량(8,300여점, 5만4,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에도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현장 및 페루 칼파 복합화력발전소 현장 인근 소외계층에게 신발과 모포 등 6천여점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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