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산단 2단계 개발사업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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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산단 2단계 개발사업 ‘발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06.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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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일반산단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지난 26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박동수 시의회의장, 건설회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개발사업자인 대우건설, 덕흥종합건설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시가 해룡일반산단 2단계 개발에 나선 것은 율촌산단과 해룡임대산단에 기업 입주가 잇따라 부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해룡산단 2단계 조성사업은 해룡면 선월, 호두리 일원 64만 2천㎡의 부지에 공사비 416억원, 보상비와 기타 비용 774억원 등 총 1,19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0년 말 완공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POSCO에서 생산되는 후판, 마그네슘 공장의 전ㆍ후방산업 연관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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