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베타평면’ 개발...서비스면적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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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베타평면’ 개발...서비스면적 극대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1.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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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에 도입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3면 발코니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신평면인 ‘베타 평면’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3면 발코니는 2월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아파트에 도입된다.

롯데건설은 거실과 침실3개가 전면 개방되는 판상형 4베이 평면에 후면과 측면까지 발코니를 적용해 3개면이 개방되는 신평면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3개의 발코니 평면의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101㎡ 일부 타입 50.97㎡ ▲122㎡ 일부 타입 57.24㎡ 등으로 전용면적의 절반 정도의 면적이 추가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확장된 곳에는 붙박이장이나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들어간다.

디자인연구소 설계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는 꼼꼼히 따져보고 분석하는 성향이 있어 남보다 한발 앞선 알파(α) 만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두발 앞선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베타(β) 라고 이름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지상 29층 아파트 16개동에 모두 1,416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전용면적 101㎡ 976가구, 122㎡ 430가구와 펜트하우스 185㎡ 2가구, 241㎡ 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2월중 동시분양예정이며 통합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일대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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