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으로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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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으로 신규 선정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1.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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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총괄 ‘우리은행‘...일반 ’신한․국민․기업․농협․하나은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앞으로 5년간 국민주택기금 업무 수탁은행으로 국민은행이 신규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앞으로 5년간 국민주택기금의 운용․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6개 시중은행을 선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총괄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다시 맡고, 일반수탁은행으로는 기존의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국민은행이 새로이 지정됐다.

일반수탁은행은 청약저축, 주택채권 및 주택자금 대출(구입․전세자금) 업무를 수행하며 총괄수탁은행은 일반수탁은행이 수행하는 업무에 더해 자금관리 등 집행을 총괄하게 된다.

이들 은행은 2월중 기금 관리주체인 국토해양부와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4월부터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된다.

한편 우리은행과의 총괄수탁은행 협상이 불성립한 경우, 차순위 기관인 신한은행과 협상 추진하게 되며, 계약기간 중 업무실적, 서비스 만족도 등을 매년 평가해 평가성적이 미흡한 기관은 수탁은행에서 탈락, 교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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