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8일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선형을 개발한 삼성중공업 안성목 수석연구원(사진)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장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 신개념 플라스틱 사출공법 및 금형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재영솔루텍 김민기 책임연구원도 함께 선정됐다.
삼성중공업 안성목 수석연구원은 지난 25년간 선형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선박의 연비를 대폭 개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과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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