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은 구스테레스 국회의장 등 동티모르 의원 7명과 만난 자리에서 동티모르 국가개발전략(SDP)에 대해 한국의 지원을 요청받았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동티모르 국가개발전략의 성공을 위해 한국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국가개발전략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동티모르의 경제성장을 위한 국가전략으로 석유산업 확대, 농업·농촌개발, 관광산업육성, 금융 및 재무선진화 등 6개 분야 걸쳐 지난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귀국길인 지난 5일에는 홍콩에 들러 홍콩 제2의 해운물류회사인 모던 터미널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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