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현장경영 나서, 고객가치 최우선...'뺄셈'의 일하는 방식 강조
[오마이건설뉴스 김미애 기자]"올해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이런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려면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박진수 LG화학 박진수 사장(사진 가운데)이 올해도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선도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박 사장은 CEO 취임 후 첫 새해 현장경영으로 3일 여수공장을 찾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사대비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한 현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박 사장은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덧셈을 우선으로 한다"며 일하는 방식에서 '뺄셈'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박 사장은 4일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공장을 찾아 스킨십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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