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뮤지컬스쿨,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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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해피뮤지컬스쿨,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첫 무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1.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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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유료공연 도전...연기, 노래, 아카펠라 등 다양한 끼와 재능 펼칠 계획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 해피뮤지컬스쿨’ 학생들이 4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을 통해 첫 무대에 선다.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 해피뮤지컬스쿨’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를 꿈꾸지만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뮤지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SK 해피뮤지컬스쿨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공연 중인 기존 전문 배우들과 동일한 작품으로 같은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유료 공연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별한 무대 장치나 화려한 의상 없이 연기는 물론 악기와 효과음까지 모두 학생들의 힘으로 꾸몄다.

공연과 더불어 오는 8일부터는 극장에서 연기기초, 연출기법, 공연 에피소드 등을 관객과의 대화로 진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전문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탄탄한 끼와 재능을 맘껏 표현하고 뮤지컬배우로서의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해피뮤지컬스쿨은 오는 27일까지 끼와 열정을 가진 2013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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