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온라인팀]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한 자동차에 일부 제작결함이 나타났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승용자동차(수동)와 기아자동차 모닝 승용자동차(수동)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벨로스터 차량 211대와 모닝 259대 자동차에서 후륜 주차브레이크의 작동케이블과 브레이크 캘리퍼 연결부위 부식으로 인해 경사로 주차 시 차량이 뒤로 밀릴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벨로스터의 경우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선루프 균열로 주행 중 선루프 유리가 깨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벨로스터 1,297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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