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억원 내외 연구비를 5년간 총 30억원 규모 지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유망 연구 분야의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 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는 교과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선정된 각 센터는 연간 6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제염·해체, 원자력안전, 방사성동위원소 응용기술, 방사선의학 등 4개 분야이다.
4곳은 경북대 ‘차세대 제염·해체 원천기반기술 연구센터’, 조선대 ‘원전 안전계통 선제 진단기술 연구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동위원소 생명체학 응용기술 연구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 암치료 효능제어 연구센터’ 등이다.
교과부는 작년에 4개 센터를 선정·지원한데 이어 올해 4개 센터를 신규로 선정함으로서 총 8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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