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에서 회사는 20억불 수출탑 수상
이날 석위수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고, 볼보그룹코리아는 2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000년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로, 2002년 3억불, 2004년 5억불, 2006년 10억불 수출탑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불과 10여 년 사이에 수출 규모를 10배로 신장시키는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998년 스웨덴 볼보그룹이 외환위기 등으로 적자에 시달리던 삼성중공업의 건설기계부문을 인수하며 탄생했다.
석위수 대표이사 사장은 볼보그룹코리아 설계실장, 공장장, 글로벌 생산 총괄 부사장에 이어, 한국인 최초로 볼보건설기계그룹 아시아 오퍼레이션 총괄 사장 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불과 10여 년 사이에 볼보의 수출 비중을 20%에서 80%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등 수출 확대를 주도해왔다.
석위수 사장은 금탑산업훈장 수상에 대해 “볼보의 강력한 글로벌 판매망과 글로벌 니즈에 걸맞는 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그리고 전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어우러져 얻은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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