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 자아반성...‘청렴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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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 LH 사장, 자아반성...‘청렴실천 결의대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2.12.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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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청령도 평가, 26개 공기업 中 ‘꼴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지난달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힌 ‘2012년 청렴도 평가’에서 26개 공기업중 청렴도가 가장 낮은 ‘꼴찌(5)등급’을 받은 LH가 3일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LH는 이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것.

이날 LH는 출범3년 경영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청렴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청렴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LH 임직원들은 ▲부패추방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과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지송 사장은 “청렴은 LH 향후 존망을 결정짓는 핵심가치"이자 ‘청렴=인성’”이라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LH는 '청렴정책추진 특별위원회' 발족해 반부패·청렴정책추진현황을 최고경영진에서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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