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재 이사장이 수장인 철도시설공단, 해외에서 ‘사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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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재 이사장이 수장인 철도시설공단, 해외에서 ‘사고 쳤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2.12.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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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철도 실시설계사업 2건 수주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해외에서 사고를 쳤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네팔 동서 연결철도 건설을 위한 시마라∼탐사리아 등 2개 구간 총 223km에 대한 실시설계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710만 달러이다.

네팔 동서 연결철도사업은 메치~마하칼리간 946km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에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최초 발주 구간인 시마라~바디바스 등 2개 구간 136km에 대한 실시설계용역과 카트만두市 도시철도 65.9km의 타당성조사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김광재 이사장은 네팔을 방문해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철도공단의 경제적 설계능력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 등을 홍보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네팔 공공사업교통부 트리파티(Tripathi)장관 일행을 한국에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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