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재 사장 등 포스코건설 戰士 350人들, ‘연탄배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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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재 사장 등 포스코건설 戰士 350人들, ‘연탄배달꾼’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2.12.03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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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8주년 맞아...인천, 포항, 광양, 부산지역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 유광재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전사(戰士) 350명이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인천, 포항, 광양, 부산 등의 지역에서 연탄배달꾼으로 활약했다.

지난 30일 유광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120여가구에 연탄 2만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공유하면 연탄 20장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실시, 1,100여명이 참가해 연탄 2만2,000여장을 모았다.

이동만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영하로 떨어진 매서운 겨울날씨에 가장 따뜻한 것은 바로 이웃의 온정(溫情)”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지원본부 송기원 차장은 “오늘 우리가 나눈 검은 연탄에 지펴질 뜨거운 열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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