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교’ 부속동 적용...여름 평균26˚c, 겨울 23˚c 유지

28일 대림산업은 내달 입주하는 ‘e편한세상 광교’ 부속동을 고성능 에너지 저감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총 연면적 5,935㎡규모의 부속동은 냉난방에너지자립형으로 운영되어 여름에는 평균26˚c, 겨울에는 23˚c를 유지하게 된다.
e편한세상 광교의 부속동에는 진공복층유리, 고성능 단열시스템, 고기밀 시공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진공복층유리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냉난방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진공복층유리는 2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단열성능이 5배 이상 향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이다.
대림산업 건축기술담당 이인홍 상무는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2008년부터 에너지 절감형 공동주택을 공급해왔고 마침내 냉난방에너지 자립 기술을 상용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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