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안전관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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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안전관제센터’ 오픈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2.1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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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활용, '본사-현장' 실시간 협업...안전사고 원천봉쇄

[오마이건설뉴스 박경택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우측에서 4번째)은 최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본사 10층에 ‘통합 안전관제센터’를 오픈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본사와 현장’이 연결된 안전관제센터 운영은 단지 CCTV 화면을 주시하는 모니터링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현장에서 공사작업 전일(前日) 현장의 작업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안전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입력된 작업내용을 기초로 당일 위험도가 높은 중점 모니터링 현장과 일반 현장을 구분한다.

중점 모니터링 현장은 화면을 고정해 상시 모니터링을, 일반 현장은 일정시간 주기로 모니터링 한다. 이때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모니터링 요원은 Hot Line을 통해 현장으로 연락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한편 정동화 부회장은 “안전은 회사와 가정의 행복과 재산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임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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