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법무장관, 법무련수원 착공에서 밝혀
권재진 법무장관은 26일 법무부연수원 신축공사 착공식에서 “법무연수원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법무행정 최고의 교육 연구기관으로서 충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날 법무연수원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진천․음성시대 준비를 본격 가동했다.
법무연수원 착공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네 번째다.
법무연수원은 부지 62만4,020㎡에 사업비 1,471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7개동의 건물(연면적 6만3,673㎡)이 짓어 진다. 오는 2015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만여㎡에 법무연수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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